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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쓸모있는 정보 TIP

2025년 정월대보름 날짜, 오곡밥부터 귀밝이술까지 음식 총정리

by sunshine0317 2025. 1. 13.
목차

2025년,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이 다가옵니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우리 조상들은 이날 오곡밥과 나물 등을 나눠 먹으며 풍요를 기원하고 건강을 빌었습니다. 2025년 정월대보름은 언제인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정월대보름 알아보기

2025년 정월대보름은 언제인가요?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입니다. 2025년의 경우, 양력 2월 12일이 정월대보름입니다. 이날 밤,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요?

2025년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에는 왜 오곡밥을 먹을까요?

오곡밥은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쌀, 팥, 조, 콩, 수수 등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각 곡식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 쌀: 주식으로 풍요를 상징
  • 팥: 붉은색으로 액운을 쫓는 의미
  • 조: 풍요와 다산 상징
  • 콩: 건강과 장수 상징
  • 수수: 잡귀를 쫓는 의미

오곡밥이란

오곡밥과 함께 먹는 나물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과 함께 다양한 나물을 먹습니다. 특히 겨울 동안 말려 두었던 묵은 나물을 먹는데, 이는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하고, 여름 더위를 이겨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나물로는 고사리, 취나물, 도라지, 가지, 호박고지 등이 있습니다.

오곡밥과 함께 먹는 나물, 그 의미

부럼 깨기는 왜 하는 걸까요?

정월대보름 아침에는 부럼 깨기를 합니다. 밤, 호두, 땅콩, 은행 등의 견과류어금니로 깨물면서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기원하는 풍습입니다. ‘부럼’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스럼을 의미하며, 이를 깨물어 냄으로써 한 해 동안의 액운을 쫓는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부럼, 왜 깨물까요? 전통적인 풍습과 놀이 5가지

정월대보름은 음력 정월 보름날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 중 하나입니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인 만큼,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풍습과 놀이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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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풍습 및 놀이

귀밝이술은 무엇이며, 왜 마실까요?

귀밝이술은 정월대보름 아침에 차갑게 마시는 술입니다. 이 술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술을 마심으로써 몸을 따뜻하게 하고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의미도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귀밝이술, 왜 마시나요?"

정월 대보름 아침, 차가운 술 한 잔을 마시는 풍습, 바로 ‘귀밝이술’입니다. 새해 첫 보름날 아침에 마시는 이 술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행위를 넘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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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