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및 유아 백일해 알아보기 증상 진단 치료방법 예방방법

이 글에서는 백일해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부모의 관점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또한 최근 많은 의학자료에서 성인 백일해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합니다. 백일해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통해 자녀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백일해란? 

◎  진료과 : 소아청소년과, 호흡기내과

◎  질병 분류 : 2급 감염병

◎  질병분류코드 : A37.0~A37.9

 

 

백일해는 Bordetella pertussis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매우 전염성이 강하며, 특히 영유아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특유의 강한 기침 발작이 발생합니다. 이 기침 발작은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2. 백일해의 증상과 진단 

백일해는 일반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면 ‘흡’ 하는 소리가 동반된 기침 발작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기침 발작은 특히 밤에 심해지며, 어린이에게는 숨을 쉬기 힘들게 할 정도로 심각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주로 환자의 증상과 병력, 혈액 검사 및 흉부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잠복기는 3~12일이며 6~8주에 걸쳐 3단계의 임상 경과를 취한다.
1) 카타르기	가장 전염력이 강한 시기로 1~2주 지속되며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낮은 발열의 가벼운 상기도염 증세가 나타난다.
2) 경해기	기침 시작 후 약 2주 말이 될 때 시작하는데 발작성인 짧은 호기성 기침이 계속되다가 끝에 길게 숨을 들이쉴 때 ‘흡’ 하는 소리(whoop)를 들을 수 있다. 해소 발작 중에는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약 2~4주 또는 그 이상 지속되며,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경막하 출혈 및 하안검 부종 등을 볼 수 있다.
3) 회복기	회복기에 들어서면 기침의 정도와 횟수 및 구토가 점차 감소하며 약 1~2주 지속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백일해 [pertuss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3. 치료 방법   

백일해는 항생제를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발현된 후 치료를 시작하면 기침 발작의 기간이 줄어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생제는 전염성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특히,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경우 병원에서의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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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일해 예방접종의 중요성

백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DTaP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여 일정 간격으로 접종해야 합니다. 영유아는 총 6회 접종이 필요하며, 이후 12세 이후에는 매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성인의 백일해 증상과 예방방법, 치료방법

성인도 백일해에 걸릴 수 있으며, 증상이 경미해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은 백일해를 주변의 영유아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전파시킬 위험이 큽니다. 성인의 백일해는 만성 기침으로 오인될 수 있으나, 백일해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성인도 10년마다 Tdap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1. 증상: 성인에서 백일해는 종종 감기나 기관지염과 혼동되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침: 초기에는 가벼운 기침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발작적인 기침이 나타납니다. 기침이 너무 심해 숨을 들이쉴 때 휘파람 소리(흡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 장기적인 기침: 성인의 경우 기침이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 피로: 기침이 심하고 오래 지속되어 일상적인 활동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가래 및 구토: 심한 기침 후 구토를 하거나 끈적한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 발열, 콧물, 목의 통증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초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예방방법: 성인 백일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 Tdap 백신: 성인들은 특히 Tdap 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혼합백신)을 접종받아야 합니다. 이는 어린이 때 받은 백일해 백신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추가로 면역을 부여해 줍니다.
• 접종 시기: 일반적으로 성인은 10년마다 Tdap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임신 중인 여성은 태아 보호를 위해 임신 27~36주 사이에 Tdap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3. 치료방법:

• 항생제: 백일해는 Bordetella pertussis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므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항생제는 백일해의 전염성을 줄여주고, 증상이 시작된 초기(첫 2주)에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대증 요법: 기침 완화를 위한 가습기 사용,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기침이 심할 때는 기침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 격리: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진단 후에는 5일간 격리가 필요합니다.

 

5. 예방접종 사례와 교육

백일해 예방의 중요성은 많은 사례를 통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일해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발생한 사례들을 자주 교육 자료로 활용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아직 백신을 맞기 전에 감염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변 성인들이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실제 사례로는, 백일해 백신을 맞지 않은 부모로부터 신생아에게 백일해가 전파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겪은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해 주며, 부모 교육 프로그램에서 자주 다루어집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6. 질병코드 A37.0~A37.9 보험금 청구

질병코드 A37에 해당하는 백일해의 경우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보험상품이 많이 있으니 반드시 각자 가입한 보험증권 혹은 보험사 고객센터에서 확인해 보세요. 실손의료비 혹은 입원 보험금을 받는 상세한 방법과 진행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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